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은 일꾼들에게 누구나 예외없이

때로는 성경 말씀으로, 음성으로, 마음에 감동과 울림으로,

꿈으로, 환상으로, 사람의 입술과 마음의 생각을 통하여 

하나님은 일하게 하시고 역사하신다.

그러나 사람은 때와 상황에 따라 가롯 유다 만이 아니라

훌륭한 종이었는데 변절도 되고 배은도 하고 배신도 한다.

종이 제왕이 되고 일꾼이 주인 행세를 하는 그게 사람이고 인생이다.

내가 사람을 의지하랴? 하나님만 의지하라?

그런 중에 사무엘같은 선지자, 바울같은 사도, 베드로같은 제자를

만나게 해 주시는 은총은 거룩한 영적 축복이다.

그 만남이 하나님께 축복을 받으려면

은총입은 자와 같이 되어야 거룩한 우정과 행복한 만남을 통한

축복받은 인생이 될 수 있다.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친구되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

피조물이 감히 창조주의 허락하신 친구가 되다니.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도 하신다.

아브라함을 친구로 여겨 주셨듯이.

참으로 요지경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의 요지경'을 만나게 하신 

그 은혜를 어찌 목숨과도 바꾸랴! 

천국의 비밀이 많아 행복하고, 세상 인생을 보면 괴로운 자여.

그림으로 허락하신 그 길 만을 오롯이 가자!

여호와이레!